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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서울대에 있다는 사교 클럽’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서울대학교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포스터 두장과 익명의 작성자가 사교 클럽을 홍보하는 글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익명의 작성자는 “야가다사교클럽에서 당신을 원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미식을 지향하는 컨템포러리 사교클럽. 야가다사교클럽입니다”라며 “저희 클럽의 주 목적은 ‘미식’과 ‘노동’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상하차 뛰고 그 돈으로 비싼거 사먹습니다. 멋을 아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인스타 팔로우는 가입으로 간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 주소를 함께 게재했다. 야가다는 막노동을 뜻하는 말로 주로 일용직 건설 노동을 일컫는 말이다. 이와 함께 올라온 두 장의 포스터에는 작성..
직장인들이 급격히 인상된 물가로 인해 조카들의 세뱃돈을 얼마정도 줘야할지 고민이 가득하다. 이에 지난 19일 한화생명은 임직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날 및 세뱃돈’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녀나 조카들 세뱃돈으로 초등학생 이하는 3만 원, 중학생 5만 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10만 원이 올해 적정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2013년 1월, 한화생명이 임직원 905명을 대상으로 세뱃돈 적정 금액 설문을 진행했을 당시 초등학생 이하는 1만 원, 중학생 3만 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 5만 원이라는 답변이 나왔었다. 지난 2013년에 비해 10년 만에 세뱃돈 기준이 두 배 이상 올랐다. 각종 물가가 줄줄이 올라 가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 ‘용돈 인플레이션’까..
'그것이 알고싶다'가 할로윈 데이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30일 오후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측은 트위터, 카카오톡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안타까운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그알' 측은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희생자 유가족 또는 부상자와, 당시 현장을 목격하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제보 전화번호와 메일 등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 일대에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수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그러나 인파 통제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좁은 내리막길에 한꺼번에 인파가 몰려들었고,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30일 오후 4..
사고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아무도 이러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나 감정(?) 같은게 없어 보이는 것 이런게 조금 무섭습니다. 다수와 함께 살고 있지만 이들의 대부분은 어차피 나와 무관하고 내가 어떻게 되어도 별 관심이 없는 사람 같은 뭔가 사람들과 사는 느낌이 아닌것 같다고 하나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수다떠는 사람들 집에 안돌아가고 뭔가 구경다니는 느낌의 사람들 웃는 사람들 아직 데이트 중인 연인들 재난영화 같다고 웃는 사람들 참 무서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1년 영끌이 아저씨들 아파트 추격 매수가 극에 달하던 시점 매매가 10억, 전세가 6억짜리 아파트를 갭 4억으로 매매 이때 이 아파트에서 영끌이 아저씨 에쿼티 = 4억, 부채 = 6억 1년이 지난 지금 매매가 7억, 전세가 4억 5천 정도로 하락 이때 영끌이 아저씨 에쿼티 = 1억, 부채 = 6억 아파트 가격은 30% 내렸지만 영끌이 아저씨 투자금액은 4억 -> 1억으로 75% 증발 문제는 2년 뒤에 세입자가 전세금 빼달라고 하면 영끌이 아저씨는 전세금 내린 몇억을 어디서 더 가져오거나, 집을 급매로 팔던가 선택지가 두개밖에 없음
- 물의효능 첫번째 노폐물의 원활한 배출 사람의 몸은 소변, 대변, 땀 등으로 체내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물을 마시게 되면 소변을 통해 각종 노폐물의 배출이 이루어 집니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사람들의 겨우 소변을 자주 보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고 몸에 쌓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물의효능 두번째 체중감량 체중 감소를 원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곧 기초대사량의 증가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 물의효능 세번째 신진대사 촉진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신진대사가 활성..
한 남성이 필라테스 다닌 사실을 밝혔는데 변태 취급 받았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필라테스 간다고 변태취급하는 소개팅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소개팅을 했던 남녀의 카톡 대화가 공개됐다. 공개된 대화 속 남성 A씨는 과거에 필라테스를 한 적이 있었다. 그걸 보고 소개팅녀 B씨는 “내 주변에는 필라테스하는 남자없다. 내가 다니는 필라테스학원만 해도 여자만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필라테스 다닐려고 맛보기로 두번 갔다”며 “몸이 너무 굳어서 갔는데 도저히 못하겠더라”고 답했다. 그러자 B씨는 “레깅스 민망해서라도 남자들 안 다니는데”라며 “여자 레깅스 보는 재미가 있지 대단하네”라며 비꼬았다. A씨는 “내 몸이 아파 죽겠어서 레깅스 아예..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들이 죽어라 성형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성형외과 홈페이지에 올라온 비포 애프터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 여성의 얼굴에는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받은 후 성형할 부분을 견적받은 듯 볼펜으로 그려져 있었다. 성형수술을 받은 이후 여성의 얼굴은 부어있었다. 그러면서 점점 붓기가 빠지고 자연스러운 형태의 모습으로 잡혀져가는 모습이 보여졌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사진 속 처음으로 공개된 사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성형외과는 의사도 진짜 보람차겠다”, “안해도 괜찮았는데”, “비포애프터 사진 좀 공정하게 찍어라 맨날 비포는 화장도 안하고 찍냐”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