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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김종인 "윤석열, 5월중에 빛을 볼 것""국민의힘은 내년 대선에 미래가 없다" 본문

정치

김종인 "윤석열, 5월중에 빛을 볼 것""국민의힘은 내년 대선에 미래가 없다"

author.k 2021. 4. 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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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12일 "당이 우려했던 대로 가고 있다. 지금처럼 해서는 국민의힘은 내년 대선에서 미래가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이날자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선거가 끝나고 나니 다들 당대표를 할 생각밖에 안 한다. 이게 이 당의 생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0개월간 당이 내년 대선을 치를 수 있는 기본적인 `필요조건`을 만들어주고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충분조건`은 당에 있는 사람들이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다들 당권에만 관심이 있다"며 거듭 국민의힘을 질타했다.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후보가 되는 과정에 대해서도 "3월 19일이 서울시장 후보 등록 마감일이었는데, 17일 오세훈 시장이 나를 꼭 만나야 한다고 하더라. 가족과 모처럼 저녁 식사를 하러 나와 있어서 거기로 오라고 해 만났는데, 오 시장이 `중진들 압력과 압박이 너무 심해서 견디기 힘들다`고 했다. 자포자기 상태더라"면서 "그래서 `욕은 내가 먹을 테니 당신은 버텨라. 전화를 받지 말아라`고 했다. 그다음 날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나보고 나가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김 전 대표 등을 질타했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선 "5월그는 윤 전 총장에 대해 "5월 중 빛을 볼 일이 있을 것"이라면서 "국민의힘에 입당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전망했다.

그려면서 "지금 시대정신이 공정이다. 윤 전 총장이 시대정신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버렸다.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극찬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할지에 대해선 "안 갈 것 같다. 저 아사리판에 가서 무슨 이득이 있다고. 금태섭 전 의원이 말한 새로운 정당으로 가는 상황이 전개될지도 모른다"고 전망했다.

이어 "3지대라는 말은 쓰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정치세력의 등장이다. 이 나라 정치에서 정당은 대통령의 당이다. 대통령을 구심점으로 돌아가고, 대통령이 없으면 오합지졸이 된다. 그래서 강한 대통령이 될 만한 사람이 나오면 당은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가게 돼 있다. 5월쯤 되면 무슨 빛이 보이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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