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헬스장서 접촉후 '양성'..동작서 2명 감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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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운동좀 해볼까 했더니
다시 헬스장도 닫을까봐 걱정이네요.
요즘 핼스장 가면 런닝머신도 건너건너 쓰게끔 되어있고,
발열체크도 하고
개인 운동복 챙겨다니는 사람도 늘었고..
마스크 쓰고 운동하는건 거의 필수처럼 되어버렸고...
방명록도 쓰는 등..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은 노력하고 있다고 보는데요.
이 클럽이란 곳은 도대체 무슨 조치를 했을까요?
코로나 시대에 맞게 클럽에서 놀고 싶으면 방법이라도 바꾸기 바랍니다.
혐오니 뭐니 벽뒤에 숨어서 본질을 흐리지 마세요.
입장객을 제한하거나,
거리를 두고 춤을 추거나,
제발 뭐라도 좀 하고 나서 징징 거렸으면 좋겠어요.
애들 대리고 어디 놀러가는 것도 못하고 있어서
아버지가 되게 미안한 상황이 벌써 몇 달 째인데..
다큰 어른이 되었으면
제발 그 책임감이라는 걸 가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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