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사주팔자가 소름돋을 정도로 똑같아 동일한 인생을 살고 있는 두 남자 잔망 터지는™ 뒷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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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가 소름돋을 정도로 똑같아 동일한 인생을 살고 있는 두 남자.
심지어 두명 다 전남 순천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임
생년월일, 혈액형, 직업, 군입대, 결혼일, 신혼여행 비행기까지 모두 동일하고
신혼여행갈 때 같은 비행기를 탔다는 사실ㄷㄷ
2009년 이영선 경위가 순천 경찰서 발령받기 전 까지는 서로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는데
서로 다른 팀에서 근무하면서 같은 나이, 동기라는 사실만 알고있던 두 사람.
1년 후 선거사범 합동수사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나가기 시작
1970년생으로 동갑인 이 두명은 1991년 1월 4일 함께 입대했고 1996년 7월 27일 경찰학교에 함께 임용, 또한 1999년 4월 5일 순천에서 각자 결혼식을 하고 같은 비행기로 제주도 신혼여행을 갔음…..
더 신기한건 이들 배우자의 나이, 혈액형, 자녀 구성, 승진일, 아버지 사망일자까지도
똑.같.음 (소오름)
이를 알고 나서부터는 죽마고우가 되었고 결혼기념일과 생일에는 서로 한자리에 모여 함께 밥을 먹는다고 함.
이 경위는 “동기가 전국에 800여명, 전남에는 80여명 있는데 서로 몰랐다”며 “순천의 같은 동네 아파트 옆 단지에 산 적도 있었는데 마주치지도 않고 이렇게 비슷한 인생을 살았다는 게 신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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