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임신4개월차면 한창더울때 여름에 임신해서 고생했겠네요

배우 황보라가 '보그맘'에서 함께 열연중인 배우 박한별의 임신을 축하했다.

오늘(24일) 황보라는 박한별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한다 별아. god bless you. 넌 최고의 맘이가 될거야"라며 임신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박한별과 황보라는 MBC 금요드라마 '보그맘'에서 보그맘과 구설수지 역으로 함께 출연 중이다.

한편 이날 박한별은 자신의 SNS로 동갑내기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의 혼인신고와 곧 임신 4개월로 접어든다는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그는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돼가는 예비엄마! 보그맘이 진짜 맘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고요. 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습니다”고 말하며 임신 사실을 발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한별은 “초기에 촬영 기간과 겹쳐서 살짝 걱정했었지만 다행히 아가와 저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보내왔고 이제 이렇게 공개도 했으니 많은 분들께 더 축복받고 행복할 일만 남은 거 같아요”라며 “비록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는, 인생이 통째로 뒤바뀌고 있는 경험을 하고 있지만 연기생활은 늘 똑같이 꾸준히 열심히 할 것입니다. 따뜻한 응원과 축복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모발이 굵다고 한다.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다르게 운전을 아주 터프하게 한다고 한다. 설마….

유인나에 따르면 "한별이"라고 부르는 것보다는 별이라고 부르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요리를 잘 한다고 한다. 그중 제일 잘하는 건 찌개와 나물볶음.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연기력은 발연기만 겨우 면한 수준이라는 평. 그녀가 대중의 주목을 끌었던 가장 큰 이슈도 연기가 아닌 세븐과의 연애였을 정도로 아쉽게도 그녀의 작품활동엔 어떤 특정 포인트를 찾기 힘들다. 그나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극을 끌어가는 여주인공을 소화한 이후 애인있어요에서는 연기력이 제법 괜찮아졌다.

무남독녀 외동딸이라서 그런지, 어른을 상당히 어려워한다. 이것 때문에 놀러와 결혼특집편에서 자신의 신부 점수를 99점으로 낮추었다.

영화 등을 찍을 때 상대 배우와 쉽게 친해지는 편이라고 한다. 이서진 제외.

무용과를 나왔지만, 무용을 싫어한다. 몸이 뻣뻣해서 그런 듯.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 나오는 춤을 위해 엄청난 춤연습을 했다고 한다. 확실히 '요가학원' 찍을 때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 요가학원 촬영을 마치고 야심만만 2에 출현해서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를 췄는데 뻣뻣 그 자체였다. 그런데 분량이 10초 정도 밖에 안나와서 실망했다고... 이 여한은 강심장 67화에 등장해서 풀었다. 잘 춘다.

얼짱 출신답게 셀카기술이 뛰어나다. 현재진행형으로 발전하고 있다. 딱히 뽀샵 안 해도 되는 얼굴이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