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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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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의 눈썰미 덕분에 보이스피싱범이 현장에서 검거됐다.27일 채널A 뉴스는 경북 경산시에서 순간적인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택시 기사 이야기를 보도했다. 채널A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25일 오후 3시쯤이었다.당시 택시기사 이용수 씨는 초조한 기색이 역력한 승객 한 명을 태웠다.승객은 빨리 가자며 문자메시지를 계속 날리고 행선지를 또 변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채널A도착한 목적지 근처에 은행이 있는 것을 본 이 씨는 보이스피싱 사건임을 직감했다.이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50대 남성을 현장 검거했다. 채널A경찰 조사 결과 남성의 가방에는 현금 1,300만원이 들어 있었다.정부 지원 소상공인 대출금을 받게 해준다는 명목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받은 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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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한 미술관에 무단 침입을 시도하는 고양이. 기회를 틈타 재빨리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경비원이 나타나 이를 저지한다. 시도는 번번이 실패로 끝나지만, 고양이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미술관을 찾았다. 왜 들어가려는 것일까? 고양이가 가끔 미술관 안쪽으로 발을 들여놓으면 경비원은 잽싸게 고양이를 품에 안고 다시 문밖에 내려놓는다. 쫓겨난 고양이는 바닥에 앉아 입구를 멀뚱멀뚱 쳐다본다. 오노미치시립미술관 오노미치시립미술관 사진 속 고양이는 일본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립미술관 주변에 사는 고양이 ‘켄’이다. 2016년 6월 경비원과 켄이 대치하고 있는 사진이 미술관을 방문했던 관광객을 통해 퍼졌고, SNS상에서 켄은 유명세를 탔다. 당시 미술관에는 동물사진 작가 이와고 미츠아키의 고양이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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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다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다희는 모벤져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모벤져스는 "실물이 훨씬 예쁘다" "춤 정말 잘 추지 않냐" "목소리도 밝다" "키가 정말 크다" "얼굴이 시원하게 생겼다" 등의 칭찬을 건넸다. 액션 드라마로 복귀 예정인 이다희는 "강력반 형사 역할을 맡았다. 액션신이 많다.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다. 움직임부터 다르지 않냐. 액션이 재밌고, 평소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다희가 굉장히 솔직한 편이다. 자기가 예쁜 걸 스스로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다희는 "제 기준에서 요즘 친구들이 좋아하는 느낌이다. 근데 키가 있다 보니까 어깨가 좀 넓은 편이..
70 빌리온 달러 = 7백억 달러 == 77조원 Losses on short positions in U.S. firms top $70 billion 규모가 엄청나군... 이런 케이스가 몇 개 더 나오면 난리로 이어질 수도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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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없이도 장모님과 단둘이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사위. 아마 많은 여성이 꿈꾸는 이상적인 남편의 모습 중 하나가 아닐까. 흔치 않은 그런 사위가 실제로도 존재했다. 지난 1월 17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심진화-김원효 부부의 집을 찾은 심진화의 어머니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아침잠이 많아 심진화가 깨워도 통 못 일어나던 김원효는 장모님이 깨우자 한 번에 기상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이어 “숙이 숙이 점숙이, 나를 깨운 점숙이 어디있어”라며 장모님 이름으로 랩을 하며 장난을 쳤다. 평소 워낙 아들처럼 살갑게 대하는 사위다 보니 장모님 역시 김원효의 장난을 웃으며 받아줬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장모님은 김원효에 대해 “나만큼 복 많은 사람도 없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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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젠을 출산한 후 입맛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29일 사유리의 개인 유튜브 채널‘사유리TV’에는 ‘피카소가 된 사유리, 그리고 가족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기’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유리와 부모님, 아들 젠과 함께 연말을 보내는 일상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연말을 맞아 메밀 국수와 튀김 등을 요리하는 어머니의 옆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봤다. 사유리는 “엄마는 메밀국수에 넣는 튀김을 만들고 있다”며 “새우튀김을 제일 좋아한다. 우엉, 고구마, 새우 다 들어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피망도 튀김으로 먹으면 맛있다”며 “우리 집 튀김은 느끼하지 않다”며 어머니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사유리의 어머니는 깻잎을 튀기기 시작..
이상돈 전 의원은 2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연일 서울시장 야권후보단일화를 촉구하는 데 대해 "그렇게 몸 달아하게 되는 원인 중에 하나가 광역선거가 돈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것"이라며 '돈'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후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 말하는 대로 지금 그야말로 몸 달아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과거에 안철수 대표가 큰 선거에서 몇 패하지 않았나? 그걸 다 정당 보조금으로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런거 때문에 말하자면 국민의힘의 큰 당과 이것을 자기가 한번 이용해보려고 그러는데. 그게 그렇게 쉽게 안된다. 자기가 박원순이 아니잖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지난번에 2016년 총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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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만취한 30대가 몰던 차량이 고속도로를 역주행했다. 사고가 안 난 게 신기할 정도로 아찔한 상황의 연속이었다. 운전자는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다른 차들이 역주행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YTN 2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9분께 승합차 한 대가 신대구고속도로 밀양나들목 출구 방향에서 역주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고속도로 인근 각 나들목에 대한 차량 진입 전면 통제를 요청했다. 이어 도로교통공사에 CCTV 영상 실시간 확인을 요청해 역주행 차량 동선을 파악했다. YTN 경찰이 공개한 CCTV 속에는 상향등을 견 승합차 한 대가 고속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마주 오던 차량은 가까스로 속도를 줄여 충돌을 피했다. 이번엔 터널로 진입한 승합차는 바로 옆 차..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결혼정보회사 가입 거부 당한 여자 스펙’이라는 제목으로, 30대 여성 A 씨의 정보 사진이 올라왔다. A 씨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고 싶어 가입 신청을 넣었다.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생년월일, 직업, 학력, 재산뿐만 아니라 자신이 과거에 했던 활동까지 상세히 적어야했다. 1985년생인 A 씨는 서울에 있는 하위 4년제 대학을 졸업했다고 적었다. 현재 프리랜서 영어 강사로 활동 중인 그는 2250만원을 받는 연봉과 1100만원이라는 재산, 그리고 가족의 직업까지 세세하게 적었다. 특히 워킹홀리데이 경력이 있다고 밝히고 취미가 해외여행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A 씨는 결혼정보회사로부터 ‘칼거절’을 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