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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대만 DigiTimes는 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아이패드 및 맥북에는 LCD가 아닌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현재 애플워치, 아이폰등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OLED는 번인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색의 표현력 및 전력 소모등의 장점으로 주요 제조사에서 채용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로 인해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모델과 함께 차기 제품들에 채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를 통해 애플이 올해 한해 OLED 패널을 구매하는데 98억 달러(전세계 OLED 패널 구매의 약 30%로 세계 최대)이므로, 삼성 및 LG가 애플을 위한 새로운 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인공지능(AI)관련 부문 그룹장을 맡고 있던 A 상무가 쿠팡으로 이직했다. 쿠팡은 삼성전자의 다른 개발 핵심 인력들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이직 조건으로 기존 연봉의 1.5배, 스톡옵션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쿠팡은 뉴욕 증시 상장을 앞두고 대규모 사업확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풀필먼트(물류 전 과정을 대행해 주는 사업) 서비스 및 물류센터 구축 등 인프라를 강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및 개발 분야 인력 확보에도 공을 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IT업계 관계자는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임직원들에게 삼성전자 부럽지 않은 회사로 키우겠다고 강조한 바 있어 파격적인 대우를 통한 우수 인재 영입..
미국의 기술 봉쇄에 맞서기 위해 중국이 대량으로 일본의 1세대 칩 제조 중고 장비를 사들이면서, 해당 장비의 가격이 두 배로 뛰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날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장비들이 인기 상품이 된 것이다. 일본 닛케이 신문 중문 사이트는 지난 월요일(3월 1일) 미∙중 무역전쟁을 배경으로 중고 반도체 장비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내 관련 기업에 대한 방문 조사 결과, 최근 1년 동안 중고 제품의 가격은 평균 2배가 올랐으며, 특히 광각 장비의 가격은 3배 이상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신문은 복수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중고 반도체 장비 시세가 2008년에 비해 10배 상승했다고 전했다. 바로 받을 수 있는 중고 기기는 최신 기기보다 비싼 경우도 있다. 몇 년 전만 ..
루머에 따르면, 애플이 현재 테스트중인 아이폰13의 프로토타입중에 노치가 없는 모델도 존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Face ID를 대체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내 지문인식스캐너 방식의 Touch ID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애플이 노치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면 셀피 카메라등의 배치를 어떻게 할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노치가 없는 아이폰을 위한 언디 디스플레이 카메라등 후속 기술에 대한 정보가 없어 올해 적용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또한, 서양권에서 13이라는 숫자를 선호하지 않아 올해 출시되는 모델은 아이폰12s가 되며, 내년에 출시될 모델의 경우 디자인을 변경한 채 아이폰X와 같이 새로운 모델명 체계를 사용할 가능성도 있는 상태입니다.
전직 NSA 요원인 스노든(Edward Snowden)이 러시아로 망명하는 과정에서 NSA가 보유하고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여러 개의 존재가 만천하에 알려지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NSA의 컴퓨터에서는 감시(monitor)를 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만 치면 곧장 그 사람에 대한 모니터 이력과 현재 모니터링되고 있는 모습 등을 구글에서 검색하듯이 손쉽게 볼 수 있다고 증언한 바 있다. NSA의 이런 감시 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인터넷망에서 분리된 상태에서도 원하는 타깃을 언제든지 모니터할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가 꺼진 상태에서도 도청이나 해킹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즉 NSA가 가진 기술력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에드워드 스노든을 최초로 인터뷰한 기자가 그의 방에 들어갔을 때,..
M1 맥북은 어떻게 이런 괴물 같은 성능을 낼 수 있을까. ARM 사의 설계를 쓰는 덕분이다. 원래 ARM 기반의 AP는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 스마트폰에 특화됐는데, 애플은 ARM의 라이선스를 받아 영상·사진·코딩 등 고연산 작업이 돌아가도록 만들었다 기존 프로세서들이 태생부터 ‘헤비급’이었다면, 애플의 M 시리즈는 ‘플라이급’에 근육을 붙여 ‘미들급’ 이상으로 만들었다고 비유할 수 있겠다. M1 맥북과 기존 프로세서와의 가장 큰 차이는 메모리다. 별도의 메모리 슬롯이나 칩 없이 패키지 안에 통합된 메모리로 이를 ‘통합 메모리 아키텍쳐’라 부른다. 이 방식을 취하면서 M1은 동시에 여러 프로그램을 쓸 때 생기는 병목현상을 없앰과 동시에 필요에 따라 메모리를 CPU나 GPU, 뉴럴엔진(NPU) 등으로 탄력..
루머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갤럭시 Z 플립과 유사한 디자인의 클랩쉘 타입 폴더블 아이폰을 2022년경에 공개할 것을 목표로 개발중이며, 내구성을 위해 특수 유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이 사용하려는 특수 유리는 세라믹 재질의 보호 유리이며, 이 제품은 폴더블 스마트폰이 접힌 상태에서도 깨지지 않고, 접힌 부분의 주름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제품은 삼성의 플렉시블 OLED 패널을 사용하며, 애플이 2017년 아이폰X를 출시하면서 선보였던 노치 디자인을 계승하지 않은 채 1499달러 내외에 판매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실제 양산 모델은 아이폰13 상위 모델이 1500달러대이므로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초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M02 발표 삼성전자가 초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M02를 발표했습니다. 6.5" HD+ PLS, 13MP + 2MP x 5MP 카메라, MT6739W 쿼드코어, 2GB/3GB RAM, 32GB 스토리지, microSD 카드 슬롯, 원 UI 2.0(안드로이드 10 기반), 5000mAh 배터리 등의 사양입니다. - 안면인식 잠금 해제 - eMMC 5.1 스토리지 - 후면 f/1.9 광각(AF) + f/2.4 접사 렌즈 - 후면 FHD 30fps 촬영 - 전면 f/2.0 카메라 - 블루투스 5.0 및 802.11 b/g/n (2.4Ghz) - 164 * 75.9 * 9.1mm에 206g 2GB RAM 기준 INR 6,999 (KRW 107,000 가량)에 판매합니다.
LG가 개발중인 롤러블 스마트폰(LG ROLLABLE)이 올해 4분기중 북미 기준 2560달러(약 280만원)에 출시된다는 루머가 공개되었습니다. CES2021에서 공개된 LG 롤러블은 삼성의 갤럭시 Z 폴드 시리즈보다 더 개선된 롤러블 기술을 적용해 게임체인저가 되기를 기대하는 제품으로 현재 디스플레이 구동 부위와 메탈 바디의 개선등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LG 롤러블은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통해 BOE의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접었을때 6.8인치 펼쳤을때 7.4인치까지 확장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