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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정부가 운전능력에 따른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조건부 운전면허 제도는 고령 운전자 등 운전능력이 감퇴한 운전자가 대상이다.면허를 취소하지는 야간 및 고속도로 운전금지, 최고속도 제한, 첨단 안전장치 부착 등 조건을 부여해 운전을 허용한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고령자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등 관계부처는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고령자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경찰청 등은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도입을 위해 고령운전자의 시력이나 운동신경 등 운전능력을 파악하는 수시적성검사를 할 수 있게 도로교..
서보신 현대자동차 생산품질담당 사장이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EV)의 기술상, 제작상 책임에 대해 인정하고 10월 중 리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오늘 오후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보충질의에서 서보신 사장에게 전기차 코나의 화재를 비롯한 제작결함에 대해 물었고, 리콜 조치를 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박 의원은 "코나에서 화재가 처음 발생한 것이 2018년 5월"이라면서 "울산공장에서만 2번, 2019년 5번, 2020년 5번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액이 새어나가서 그런 것으로 아는데 제작하다가, 충전하다가 벌어졌다.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이냐"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현대차 4개 전기차량에 대해 보조금만 추정치로 1조269억원이 넘는다. 세제 혜택도 개별..
1존에서 2존까지 냉난방이 커버된다를 떠나서 전시회때는 떡하니 2열 송풍구 있는 전시차량으로 홍보 및 계약유도를 해놓고선 정작 고객에게 인도되는 차량엔 2열 송풍구가 없다는게 고객에 대한 기만이자 사기죠. 왜 욕을 쳐먹는지 모르는건지... 한국시장은 가만히 있어도 세계 판매 5위의 위엄이자 호갱의 나라라 이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