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미세먼지 마스크가 별 의미 없는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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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기기에 나타난 패스트푸드점의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m³당 151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분의 1g)이었다. 이 수치를 확인한 신준영 씨(20)는 옷 주머니에서 마스크를 다시 꺼내면서 “마스크를 쓰고 햄버거를 먹어야겠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
패스트푸드점 바로 앞 도로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93μg으로 실내보다 높았지만 실내라고 ‘청정지역’은 아니었다. 오히려 실내
역시 ‘매우 나쁨(76μg 이상)’ 수준이어서 사실상 실외와 큰 차이가 없었다. 문을 여닫으면서 외부 공기가 계속 유입되는
상황에서 공기청정기가 제 기능을 못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반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승강장에서 측정한 초미세먼지 농도는 239μg까지 치솟았다. 환경부 관계자는 “외부에서 들어온 초미세먼지에 터널 등에서 날리는 초미세먼지가 더해져 지하철역 승강장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게 나타난 것 같다”고 했다.
이미 평소에 우리가 생활하는 지하철, 패스트푸드점 같은 공간 모두 평소에도 매우나쁨 수준..
밖에 나간다고 마스크 쓴다고 해도 평소에 지하철이나 사람많은 실내공간에서 이미 다 들여마시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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