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안희정 부인의 진술 역시 침실에 들어와서 바닥에 그림 그리며 교태부렸단 기사는 잘 못 된거네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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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씨는 "지난해 8월18일 중국 대사 부부를 응대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상화원에 투숙했다"며 "일정을 마치고 밤 11~12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김씨가 살그머니 침실 문을 열고 들어와 침대 발치에서 3~4분 동안 우리를 내려봤다"고 기억했다.
이어 "너무 당황스러워 실눈을 뜨고 그 상황을 지켜만 봤을 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며 "다음날 안 전 지사에게 '김씨가 이상하다, 불안하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민씨는 또 Δ김씨가 다른 수행비서와 달리 안 전 지사를 향해 달려오며 홍조를 띤 점 Δ일정 도중 갑자기 나뭇가지로 바닥에 낙서하며 관심을 끈 점 등을 나열하면서 "김씨가 안 전 지사를 좋아하는 것 같았고, 불안했다"고 강조했다.
곧바로 검찰의 반대신문이 이어졌다. 검찰은 '김씨가 방문을 열고 부부를 내려다 보기까지 5~6분이나 걸렸는데, 왜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은 것이냐'고 따지자 민씨는 "나도 후회하고 있다, 따질 걸 그랬다"고 대답했다.
이어 검찰이 '당시엔 어둠이 깔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김씨라고 단정하는지' '김씨는 침실로 들어가지 않고 2층으로 향하는 계단에 쪼그리고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반문하자 그는 "김씨가 '아, 어'하는 목소리, 체형, 머리 모양으로 당연히 알 수 있다"면서 "김씨가 명백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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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공판기사임.....안희정 부인의 진술은
침실에 들어와서 쳐다봤다..
일정 도중에 나뭇가지로 바닥에 낙서하며 관심을 끌었다.. 가 주 내용...
침실로 들어와서 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교태를 부렸다....정말 이해안가는 시츄였는데 두 시츄를 막 섞어서 기사 쓴듯..
근데 검사측에서 반박하는 김지은 진술....즉 침실로 들어가지 않고 2층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단 것도 이상하긴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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