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변비 시술 받던 60대 변호사 5분 만에 사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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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에서 변비 시술을 받던 60대가 5분 만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0일) 서울 경찰청은 지난달 7일 오후 60대 변호사 A 씨가 변비 시술을 받던 도중 숨졌다는 서울 B 교회 교인들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도 해당 교회의 집사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교인들은 "집사님이 변비는 간단한 시술이라며 웃으면서 병원에 들어갔다가 몇 분 되지 않아 시체가 돼 장례식장으로 이송됐다"며 의료 과실을 주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A씨의 시술을 담당했던 의사는 교인과 경찰 조사 등에서 "마취 도중 위 속에 남아 있던 음식물이 역류해 기도를 막아 심장이 멈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경찰에서 수사 중"이라며 "수술 직전에 사망했다. 결장암에 이미 걸려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병원 담당자의 입견 여부 검토 차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 부검을 의뢰한 상태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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