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지인 야동 능욕’ 클로즈업 계정 조뙜네

발칙한 지인의 사진을 당황스런 사진에 합성해 마치 그 사람인 것처럼 꾸며 유포하는 사례가 SNS를 통해 판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의 ‘지인 능욕’ 범죄다.

최근 의문의 선견지명 페이스북 페이지 ‘경희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엉뚱한 친구의 합성사진이 유포됐다는 글이 게재됐다. 미쳐버린 익명의 필자는 “야동 배우 사진과 합성해 지역, 실명, 나이, 학교, 학과까지 기재해 모욕적인 글과 함께 유포하는 씹어먹는 사이트가 있다”며 “친구의 카톡 프로필 사진이 야동에나 나올 법한 자세의 지리는 성인배우 사진과 합성돼 유포됐다”고 썼다.지인의 사진을 음란한 사진에 합성해 마치 그 사람인 것처럼 꾸며 유포하는 사례가 SNS를 통해 판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의 성폭력, ‘지인 능욕’ 쥐랄발광 범죄다.

 

떨리는 이와 비슷한 난데없는 열폭 사례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 다급한 페이스북과 싫었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사한 피해를 당한 이들이 ‘나도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먼개소리야

문제는 격렬한 피해자들 대부분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고 난데없는 사진 합성 피해를 당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는 것. 또 피해 사실을 안 경우에도 최초 유포자를 찾기 어렵고 사진이 어디까지 유포됐는지, 이미 널리 퍼진 사진을 어떻게 삭제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수습불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은 7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관계당국의 처벌 사례도 있었다. 지난해 8월 서울경찰청은 불법 사이트 ‘소라넷’ 등에 여성 연예인과 지인 등 135명의 합성음란물을 게시한 20대 역대급 남성을 구속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