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옥 작가 사과문

배우 피디 작가 사과문이 한꺼번에 올라오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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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옥 작가가 “미숙한 판단으로 분노와 피로감을 드렸다”며 입을 열었다.
 
27일(오늘) 박계옥 작가는 언론사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저의 사려 깊지 못한 글쓰기로 지난 며칠 동안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 속 큰 족적을 남기셨던 조선의 건국 영웅 분들에 대해 충분한 존경심을 드러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판타지물이라는 장르에 기대어 안이한 판단을 한 점에 대해서도 크게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계옥 작가는 “많은 시청자 분들께서 염려하시고 우려하셨던 의도적인 역사 왜곡은 추호도 의도한 적이 없었으나, 결과적으로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남긴 점 역시 뼈에 새기는 심정으로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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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박계옥 작가는 “현장에서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왔던 감독님, 배우님,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제작사와 방송사에도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