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월 385만원, '남산타워뷰'에 감탄……

14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는 그리스인 의뢰인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서울에서 3년간 근무하게 되었다며 친구들을 부를 수 있는 커다란 거실과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테라스를 원했다. 또한 운동과 산책을 위한 공원 근처의 매물을 원했다. 의뢰인은 450만원이라는 큰 예산을 제시했다.

덕팀과 복팀은 현재 동점. 다음주 100화를 앞두고 있다. 박나래는 “그래서 오늘은 팀장 전이다. 제가 직접 나섰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박준형은 “한국에 오면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제가 겪어봤다.”며 “그 점에 포인트를 두고 집을 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첫 집은 용산구. 용산구에 남산타워가 보이는 집은 문을 열자마자 모두를 감탄시켰다. 박나래는 “정말 넓은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ㄱ자 형태의 거실은 통창이 뚫려있어 공간감을 더했다. 또한 눈에 보이는 엔틱한 가구들은 풀옵션이었다. 박나래는 “이걸 사는 것도 다 돈이다. 가구와 가전은 물론이고 그림까지 전부 그냥 준다.”고 말했다.

상대편인 안드레아는 “그런데 그리스인들이면 정말 다 좋아할 거다.”라며 “저라면 당장 이사를 간다. 옥상도 그냥 파라솔만 설치하면 된다. 그릴 할 수 있는 게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