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류현진, 김하성과 식사 자리 해명…'토론토행 설득' 없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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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이번 비시즌에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중 한 명인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 내셔널리그 세이브왕 출신 불펜 투수 커비 예이츠, 수준급 내야 마커스 시미언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열을 올렸다.
류현진도 한층 강해진 팀 전력을 반겼다.
류현진은 "많은 보강이 된 것 같다. 기존에도 어리고 좋은 선수들이 많았는데, 베테랑들이 많이 보이면서 팀이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영입을 한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스토브리그에서 화제가 됐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식사 자리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당시 김하성의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았고 토론토도 김하성에게 관심을 보이던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인 선배이자 토론토의 에이스인 류현진이 김하성을 설득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류현진은 "밥을 사주는 자리였다. 후배가 한국에서 미국 야구에 도전한다고 하니, 그런 쪽에 대해서만 이야기했다. 밥만 사줬다"고 설명하며 "굉장히 이슈가 돼 깜짝 놀랐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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