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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쌍둥이와 흥국생명, 숨어있다고 될 문제인가 본문

스포츠

쌍둥이와 흥국생명, 숨어있다고 될 문제인가

ak003 2021. 2. 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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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시즌중에도 이다영의 SNS 논란을 사실상 방치했다. 이다영의 SNS 논란은 매주 커졌고 결국 SNS에서 한 발언에 상처를 받은 학폭 피해자가 용기를 내 쌍둥이 자매에게 학폭 피해를 받았던 사실을 밝혔다.

이후 큰 논란을 빚었고 단순히 두 선수에 그친게 아니라 송명근-심경섭 등 남자 배구 선수들의 학폭 사실도 알려지는등 배구계는 쑥대밭이 됐다.

지금도 두 선수는 물론 다른 선수들의 추가 학폭 피해 주장이 제기되면서 배구계는 계속 흔들리고 있다.

이런 엄청난 스캔들의 시발점인 쌍둥이 자매와 흥국생명은 공식적으로는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한 것을 빼곤 어떤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흥국생명은 사실상 박미희 감독이 경기전 후로 기자회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보내 여론의 질타를 받게하고만 있다.

일단 가장 먼저 쌍둥이 자매가 나서야한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떻게 사과를 할 것이며 어떤 심경인지 밝혀야한다. 또한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명확히 해야한다.

여기에 흥국생명 역시 구단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 나와 쌍둥이 자매 관리와 이어진 믿을 수 없는 많은 논란(훈련 참관, 선수들의 항의 등)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입장을 밝혀야한다. 아무리 감독이 부분적으로 언급해도 가뜩이나 신뢰도가 떨어진 상황에서 대중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고 있다.

그래야 흥국생명의 남은 시즌은 물론 도쿄 올림픽을 앞둔 한국 배구, 나머지 선수와 지도자,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등도 움직일 수 있다. 지금은 모두가 쌍둥이 자매 논란으로 시작된 대 스캔들 속에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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