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몇 달 전까지 집값 5억원대였는데…" 서울 떠나 외곽 간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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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집값이 폭등하면서 지역 내 원주민들이 밖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서울 중심에서 밀려난 수요자들은 외곽으로, 또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는 중이다.
- 이번주(25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0.33% 올라 지난주(0.31%) 보다 오름폭이 더 커졌다.
-> 지난주에 이어 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경기지역이 0.46% 뛰면서 상승폭을 대폭 키웠다.
->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
- 전문가들은 서울에서 집을 사기 어려운 실수요자들이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
-> 서울에서는 비교적 집값이 저렴한 외곽지역에서도 6억원 이하 아파트가 줄고 있다.
-> 6억원 이하 아파트는 대출 규제가 거의 없어 자금력이 적은 실수요자들이 매매하는 경우가 많다.
- 지난해 수도권으로 순유입된 인구는 8만8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06년(11만1700명) 이후 14년 만에 최대치
-> 서울은 6만4850명이 빠져나가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순유출 규모
- 부동산 정책에도 서울의 집값과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기도로 인구가 이동했다는 분석
-> 실제 인구이동자 중 전입 사유로 '주택' 문제를 꼽은 답변이 38.8%로 가장 많았다.
-> 이동자 773만5000명 가운데 300만5000명이 주택 문제로 이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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