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일본 부유층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중국백신 본문
일본의 부유층들은 코로나19 감염 공포 때문에 확인되지 않은 중국산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으로 백신을 밀반입해 들여온 중국인 컨설턴트는 작년 9월 중국 공산당 간부로부터 "우리나라(중국) 제약회사와 협력해 일본에서 중국 백신의 지지를 넓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아직 일본 정부가 최종 승인하지 않은 중국산 백신을 맞은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일으키는데요.
2020년 11월 7일 이 백신을 처음 접종한 남성은 평생에 걸쳐 대기업을 일군 기업가였습니다. 그의 접종 소식을 통해 중국산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희망자 또한 늘었다고 합니다.2020년 11월 22일과 12월 19일 부인과 함께 2회에 걸쳐 이 백신을 맞은 금융회사 사장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자기관리의 허술함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기업 경영자로서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다"라며 접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자신의 지위상 코로나19가 한창이어도 저녁 회식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법에 저촉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절박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IT기업의 사장은 "백신을 조금이라도 빨리 경험하면 새로운 사업을 벌이는데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조금은 황당한 이유를 말하기도 했습니다.일본은 이미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과 1억 4500만 명 분의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거나 합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자국산 백신 개발 또한 진행이 되고 있어 일본은 중국산 백신의 크게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일본의 부유층을 상대로 중국산 백신 영업을 벌이는 이유는 미국과 유럽산 백신의 효과와 지속성 등에 문제가 생길 때를 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인 컨설턴트는 "각 분야에서 발언할 기회가 많은 일본 부유층들의 명단을 추려 개별적으로 접촉했다"며" 이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일본 제약회사 간부에게 동석을 부탁한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중국산 백신 접종 소식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화이자 모더나를 두고 굳이 중국산을..?" "또 다른 변종이 발생할 것 같은 느낌" "한국보고 백신확보 안됐다고 뭐라할 필요 하나없다"라는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리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골인들이 한국 김치를 기피하는 이유 (0) | 2021.01.09 |
---|---|
"허위진단 아냐" 정인이 사건, '구내염 진단' 내린 소아과 의사의 입장 (0) | 2021.01.06 |
횟집앞에서 목격된 조두순 (0) | 2021.01.03 |
2021 당근마켓 근황 (0) | 2021.01.02 |
이시국에 사재기하는 보배드림 아재들 (0) | 2020.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