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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류현진처럼 제구력 투수에겐 심판과의 궁합이 굉장히 중요한데 오늘은 궁합이 굉장히 좋았단거 같은.. 본문

스포츠

류현진처럼 제구력 투수에겐 심판과의 궁합이 굉장히 중요한데 오늘은 궁합이 굉장히 좋았단거 같은..

author.k 2018. 4. 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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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잘던지긴 했는데 오클타선을 좀 고려할 필요는 있다고 보는게.....

Wrc+는 5위고 타격이 좋은편인거는 맞는데

좌투수한테 많이 약한 타선이기는 해요.

지난 시즌 좌투수 상대 팀 ops가 .702로 메이저리그 전체 25위였거든요.

그래도긍정적으로 볼수 있는 부분은

플라이볼이 적었다는거죠.

오클 타선이 좌투수 상대 성적은 안좋은데

대신 플라이볼 양산비율은 메이저 전체 2위였으니까요.

좀 감안할 부분들은 있죠.



류현진은 11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오클랜드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타선이 류현진을 도와주면서 시즌 첫 승을 품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2.79까지 떨어졌다. 이날 다저스는 4-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호투가 가장 빛났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애리조나전에서 3⅔이닝 3실점으로 주춤했다. 시즌 첫 등판에서 쓴맛을 본 것이다.

두 번째는 달랐다. 완벽한 제구를 바탕으로 오클랜드 타선을 제압했다. 커터-체인지업-커브 등 변화구가 위력을 발휘했고, 속구까지 힘을 얻었다.

이를 통해 류현진은 개인 통산 두 번째로 1피안타 경기를 만들어냈다. 첫 번째 경기가 지난해 8월 7일 뉴욕 메츠전이었다. 당시 류현진은 7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친 바 있다. 이날도 1피안타-8탈삼진 경기였다.

더불어 류현진은 이번 등판을 통해 한 번 주춤해서 금방 자기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투수임도 증명했다. 현지에서 입지가 불안하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지만, 류현진 스스로 평가를 바꿨다.

경기 후 류현진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경기에 나설 때부터 기분이 괜찮았다. 1회부터 전력으로 가고 싶었고, 앞으로도 더 많이 경기에 나서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첫 선발 등판에서는 꽤 좋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경기에서는 잘 던지고 싶었다. 경기 접근 방식에 대해 생각했다. 예전에는 체인지업을 많이 썼지만, 오늘은 여러 구종을 구사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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