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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기자회견 요약 기레기에 빡친 최민정 본문

스포츠

여자 쇼트트랙 기자회견 요약 기레기에 빡친 최민정

author.k 2018. 2. 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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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기자회견 요약  

기자:요즘 쇼트트랙 트렌드가 선행으로 치고나가 계속 선두권을 유지하는거같은데 맞느냐

최민정: 선행이 트렌드라고 생각하지않아.쇼트트랙은 변수가 많기때문

심석희:랩타임이 빨라진건 맞지만 트렌드라고 말하기는 애매하다

기자: 심석희천오백미 뛰던때로 다시 돌아갔으면 이라고 말했는데 그 당시 경기를 어케생각하는지?

심석희: 생각지도 못하게넘어져서 허망했지만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기자:안좋은일 있고 난 이후 웃음이 점점 늘어났는데 그 심경변화는??

심석희:그냥 항상 오늘에 감사하다고 생각하려 노력했다

기자:천오백미터 세바퀴추월해서 우승했고, 천미 결선에서넘어졌는데 어떤생각을 하는지? 국민들이 최민정선수가 전관왕에대한 기대를 했었는데 그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

최민정:천미터경우 마지막에 넘어졌지만, 아쉽기보다는 오히려 자신감이 더생겼다. 변수가 많은 종목이다보니 결과에 대해 아쉽진 않다. 4관왕기대에 대해서는 국민여러분들이 그동안 내가 이뤄온 성과를 보고 기대를 하시는거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기대에 보답하기위해 열심히 했지만 변수가 많다보니 2관왕에 그쳤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보답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기자: 인터뷰에서 심석희 살아가는 인생에대해 깨달았다는 말의 뜻이 뭔지?
심석희:주위분들이나 팬분들에 대한 감사함이컸다.


기자:김아랑 세월호리본 달았다 가린이유?
김아랑:리본에 대해서는 대답하기 곤란. 팽목항에서 고맙다고 그랬다(눈물흘림)

기자가 코치들에게:천미더 전략이 뭐였음?

코치:준결승부터 슐팅선수 전략이 똑같았다. 선두로 가는걸 알고있었다. 그래서 뒤에서 가다 따라잡는 전략을 세웠는데 둘이 같은 전략을 쓰다보니 겹치고말았다. 그리고 심석희가 중간에 선두자리를 내주면서 꼬인부분이 있다. 폰타나에게 밀려나면서 최민정에 부딪쳐 아쉽다. 하지만 다 받아들인다.선수들도 모두 결과를 받아들였다.


기자:가장기억에 남는장면?

최민정:5백미터가 아무래도 기억에 남는다. 근데 시합끝난지 얼마안되서 실감이 잘 안난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모든경기가 다 가치있게 느껴질것같다

예진:계주끝나고 심판판정 가슴졸이던 게 기억난다.

심석희:그냥 올림픽 전부가 감사하다.(사실 맞고 탈출한얘기하긴 힘들지않나 하는표정이었음)

유빈:민정언니가 계주때 결승선 통과할때가 기억난다.

아랑:모든올림픽이 기억난다. 소치때 아쉬움때문에 메달을 따고싶었는데 그냥 즐기는 경기하기로했다.

기자:심,최 한국쇼트 간판인데 비교대상으로많이 되어왔다. 두분께서 사이가 썩 좋진않다라는 소문이 있는데 두분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좀 얘기해달라.(이때 분위기 가라앉음ㅋㅋㅋㅋ)

최민정:(한참 마이크에 대고 말 안하고 옆에 앉은 유빈이와 대화를 나눔. 아마도 자기와 심석희 선수 사이가 나쁘냐는 소문이 도냐고 물어본듯) 나라를 대표해서 출전하는데 사이가 안좋다는 소문이 도는건 이해가 안된다.(어이없는 표정이었음) 사명감을 가지고 뛰는데 사이가 안좋다고 하는건 좀 아닌거같다. 석희언니와 대화하다보면 서운한부분도 같이얘기하기 때문에 감정이 있는건없다

심석희:우리둘한테 기대가 큰걸안다. 다같이 열심히 하고있다. 우린한팀이다

그 이후 기자들이 감독에게

선수들이 제일 이뻐보일때?물어보고

연습할때 땀흘리는모습, 계주할때 금메달 딸 때 라고 대답함

뭐 선수가 감독님한테 할말해달라했을때 예진이가 뭐 좋다 이런말하고

참고로 석희랑 민정이한테 두분사이나쁜소문도는데 두분이 어떻게 느끼냐고 기자가 물었을때 민정이 표정이 좀 빡쳐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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