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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누가 핸들을 잡을 것이냐? 본문

자동차

누가 핸들을 잡을 것이냐?

ak003 2020. 1. 30.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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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장치의 기계식 > 전자식 전환 시기에 발생한 물리적/심리적 해프닝

이런 문제들은 자동차에 도입되는 전자식 장치에 대한 광범위한 인지적 문제

전자식 분사장치가 처음 나왔을 때도 운전을 오래한 사람들은 직접 제어할 수 없다고 투덜거렸음.

잘 알려진 대표적인 문제가 급가속 문제. 

 

자동차의 주요 장치를 자동차가 스스로 조작하게 할 것이냐 사람이 조작할 것이냐의 문제인데,

어느 한쪽으로 완전히 기우는 경우는 잘 없고

자동차와 운전자가 일정하게 나눠가지되, 점차 운전자의 개입이 줄어드는게 큰 방향.

여기서 자동차 메이커의 철학에 따라서 그 비율이 조금씩 달라지는 거고

 

결국 엔진의 조작에 대한 사람의 관여 정도 선이 불분명했던 게 핵심 문제

만약 이전처럼 기어봉으로 조작하는 방식이었다면 운전자가 덜 헷갈릴 텐데, 

버튼식이다 보니 오조작 확률이 큰 게 사실.

그리고 현대가 요사이 워낙에 진보적 철학을 가지다 보니 

신기능을 때려박다가 이런 것에 대비가 안 된 것. 

 

자동차에서 사람이 조작하던 것 하나를 자동으로 바꾸면

그로 인해 발생될 안전 문제는 x 5가 되므로

특히나 안전에 관한 것이라면 많은 대비를 해야 하지만, 

요사이 자동차는 워낙에 가격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

 

이걸 메이커의 잘못이라고 할 지, 소비자의 잘못이라고 할 지를 결정하는 기준은 

사회의 방향성이 결정하는 건데, 

운전자가 오버하는 바람에 초기 여론이 메이커 손을 들어줘버린 상황.

해당 유튜버도 현대를 까고 싶은데 마냥 그러지 못해 난감.

 

이런 문제는 앞으로 전자식 전환이 다양한 산업에 도입되면 더욱 불거져 나올것.

전자식 전환의 모든 방향성은 자율주행이고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이 인공지능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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