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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2월 자동차 내수 -21.7%, 금융위기후 11년만에 최악... 코로나19 쇼크로 내수-수출 동반 타격, 거센 후폭풍 우려 본문

자동차

2월 자동차 내수 -21.7%, 금융위기후 11년만에 최악... 코로나19 쇼크로 내수-수출 동반 타격, 거센 후폭풍 우려

hkjangkr 2020. 3. 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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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자동차 내수 판매가 코로스19 쇼크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월 이후 11년여 만에 최저로 곤두박질쳤다. 자동차는 가장 고용이 많고 부품협력업체들과의 연계도 높아, 자동차 경기 급랭으로 고용 악화 및 협력업체 도산 위기, 지역경기 침체 등 거센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다.

2일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쌍용차 등 5개 자동차완성차업체의 국내외 완성차 판매는 50만5천212대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1.0% 감소했다.

특히 5개사의 국내 판매는 8만1천722대로 작년 2월보다 21.7%나 급감했다. 이는 2009년 1월(7만3천537대) 이후 11년 1개월 만에 최저치다.

해외 판매는 42만3천490대로 8.6% 줄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국내 판매가 3만9천29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4% 급감했다. 현대차 국내 판매가 4만대 이하로 내려간 것은 2012년 8월(3만5천950대) 이후 처음이다.

해외 판매는 중국 판매 급감으로 10.2% 감소했다.

기아차는 2월 18만7천844대를 팔아 작년 동월보다 5.0% 줄었다. 국내 판매가 2만8천681대로 13.7% 감소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8월(2만5천184대) 이후 최소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15만9천163대로 3.2% 줄었다.

한국GM은 2월 총 2만8천126대를 판매해 작년 동월 대비 14.0% 감소했다. 내수는 3.8%, 수출은 16.0% 감소해 수출 감소 폭이 더 컸다.

르노삼성차는 작년보다 39.8% 감소한 7천57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25.4%, 수출은 50.2% 각각 줄었다.

쌍용차 역시 25% 감소한 7천141대에 그쳤다. 내수는 5천100대로 32.7%나 급감했었으나 수출은 2천41대로 7.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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