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류현진이 LA 지역을 남기를 선호한다는 이유로 샌디에이고와 에인절스도 예상 행선지로 꼽혔다. 본문
미국 LA 지역 언론이 류현진이 다저스를 떠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로 몸값 때문이다.
LA스포츠허브는 28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류현진의 행선지를 예측하는 특집 기사를 냈다.
이 기사는 류현진이 다저스가 아닌 다른 구단을 선택할 것이라 봤다. LA스포츠허브는 "다저스는 이미 투수들이 많아 류현진을 꼭 잡지 않아도 된다. 때문에 다른 구단의 경쟁에도 흔들림 없이 확실한 제안을 할 것이다. 3년간 6500만 달러에 달하는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조건 때문에 류현진은 다른 구단으로 떠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매체는 "그렇지만 류현진에게 1억 달러 이상 제시하는 구단은 많을 것이다. 바로 피츠버그, 샌디에이고, 밀워키, 에인절스 등"이라고 짚었다.
스몰마켓 구단인 피츠버그가 꼽힌 것은 의외라는 평가다. 그럼에도 LA스포츠허브는 "피츠버그는 류현진 영입전에서 다크호스다. '빅네임' FA가 필요한 피츠버그가 스테판 스트라스버그나 게릿 콜의 입찰에는 뛰어들지 않을 것"이라며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일 것이라 주장했다. 밀워키도 스트라스버스나 콜 대신 류현진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더했다.
류현진이 LA 지역을 남기를 선호한다는 이유로 샌디에이고와 에인절스도 예상 행선지로 꼽혔다. 이 매체는 "남부 캘리포니아에 계속 머물 수 있는 파드리스, 그리고 같은 LA 지역인 에인절스가 과감한 투자를 할 가능성이 있다. 류현진이 선발이 필요한 상황인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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