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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설채현쌤은 약물치료라던가 병원치료로 해결이 될거라는 입장인데 갓형욱님도 맞는얘기고 설채현 님도 맞는얘기다 그 해결방안이 다를뿐 강아지 보호자가 백퍼 잘못한건 실제고 진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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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채현쌤은 약물치료라던가 병원치료로 해결이 될거라는 입장인데 갓형욱님도 맞는얘기고 설채현 님도 맞는얘기다 그 해결방안이 다를뿐 강아지 보호자가 백퍼 잘못한건 실제고 진실

author.k 2019. 7. 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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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훈련사 강형욱과 수의사 설채현이 폭스테리어 사고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내놓으며 대립했다.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35개월 된 여아가 폭스테리어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폭스테리어는 아이의 허벅지를 물었고, 아이는 큰 흉터가 생길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당시 견주였던 송 씨(71)는 "개 목줄을 잡고 있었으나, 목줄이 늘어나는 바람에 다치는 걸 막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지난 4일 경찰은 송 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했다.

그러나 송 씨의 개는 무는 사고를 낸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1월에는 남자 아이의 중요 부위를 물어 다치게 했다. 그러나 그때도 송 씨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을 접한 강형욱은 분노했다. 강형욱은 평소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해 동물에 대한 애정을 보여줄 정도로 개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중 하나다. 그러나 지난 3일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

강형욱은 안락사가 옳은 일이라고 주장하며 "보호자가 없었을 경우, 이 개는 아이를 사냥했을 것이다. 여기서 사냥은 죽임을 말한다.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개이며, 견주가 개와 맞지 않는다. 다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에 안락사가 옳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의사 설채현의 생각은 달랐다. 설채현은 강형욱과 마찬가지로 견주에게 잘못이 있는 것은 인정했지만, 안락사는 신중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설채현은 "아무리 개가 동물이라지만, 미국에서도 동물의 안락사를 결정할 때는 법원, 판결까지 가는 경우가 있다"며 신중해야함을 알렸다.

또 설채현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그런 과정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 보호자가 철저히 교육시켜야 하며, 아직 해보지 않은 약물 치료를 고려해봐야 한다"고 소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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