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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3살 여아가 폭스테리어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난리난 폭스테리어 사건 견주가 한 정신나간 발언.. 본문

리빙

3살 여아가 폭스테리어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난리난 폭스테리어 사건 견주가 한 정신나간 발언..

author.k 2019. 7. 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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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여아가 폭스테리어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SBS는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12kg짜리 폭스테리어가 3살 여아의 허벅지를 물었다고 보도했다. 놀란 주인이 급하게 개 목줄을 잡아당겼으나, 개는 아이를 물고 놓지 않아 함께 끌려갔다. 이 사고로 아이의 허벅지에 큰 흉터가 남았다.

피해 아동 어머니는 “개가 심하게 물어뜯어서 애가 바닥으로 내팽개쳐진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 가운데 이 개가 사람을 문 것이 처음이 아닌 게 밝혀졌다. 지난 1월 같은 아파트에 사는 8살 남아의 성기를 무는 등 수차례 공격했다.


당시 피해를 본 초등생 아버지는 SBS에 “아들을 물고 흔들어 좀 많이 물리고 찢어진 상태였다”라며 “1mm만 더 물렸으면 정말로 큰일 날 뻔했다”고 토로했다.

사건 발생 후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사건과 관련한 탄원서를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주민에 따르면 현재 문제의 폭스테리어는 아파트가 아닌 다른 곳으로 옮겨진 상태다.

주민 항의가 솟구치자 견주는 입마개 착용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개에게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지하주차장을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폭스테리어 견주는 “너무 오랫동안 입마개를 차고 있으니 개가 불쌍했다”라며 “지하 1층에 아무도 없고 한산해서 살짝 빼줬다”고 해명했다.

현재 현행법상 폭스테리어는 입마개를 강제할 규정이 없다.

아직은 도사견을 포함한 5종만 맹견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 이 같은 사고가 잇따르자 맹견의 범주를 늘려야 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한편 사고를 낸 폭스테리어 품종은 영국 원산 애완견으로 특히 여우 사냥에 많이 동원되는 사냥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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