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히딩크 기자회견 6월 제의설 말이 절대 신뢰가 갑니다 이렇게 되면 축협과 히딩크 측 진실게임으로 가야겠군요. 본문
히딩크 기자회견 6월 제의 말이 절대 신뢰가 갑니다 이렇게 되면 축협과 히딩크 측 진실게임으로 가야겠군요.
국내 매체들은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히딩크 감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히딩크 감독은 "한국 축구를 위해서, 한국민이 원하고 나를 필요로 한다면 어떤 형태로든, 어떤 일이든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다만 대한축구협회와 공식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히딩크 감독은 "여러가지 여건을 봤을 때 2002년 월드컵의 영광을 재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도 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신태용 대표팀 감독을 선임한 것에 대해서는 "축구협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
-히딩크 감독 6월 제의
-히딩크 감독이 대표팀을 맡고 싶다는 게 무슨 소리인가.
“몇몇 기사에 나온 거 그대로다.”
-정확히 말해 달라.
“지난
6월 히딩크 감독이 컨페더레이션스컵(6.17~7.2) 해설을 위해 러시아에 갔을 때 내가 동행했다. 오래 전부터 한국대표팀의
최종예선 경기를 주의 깊게 지켜보셨다. 그러면서 한국 축구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 하셨다.”
-그 봉사가 대표팀 감독직을 말하는 건가.
“그렇다.”
-그럼 당시 대한축구협회와 접촉을 했나.
“그럴 수가 없었다. 그 때는 우리가 본선을 확정 짓지 않은 상황이었다. 히딩크 감독이 두 경기 후 탈락할 수도 있는 대표팀을 맡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본선이 확정된 지금은 축구협회에 제안을 해볼 생각인가.
“기사가 이렇게 나오고 있으니 축구협회도 생각해보지 않겠나.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들이 곧 타슈켄트에서 들어온다고 하니 무슨 이야기가 있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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