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메시도 어느덧 '최고령' 기록 추가할 예정 ㄷㄷㄷ 본문
유러피언 골든슈 역대 최고령 수상자는 '흑표범' 에우제비오..
그는 1942년생 1월 25일생으로, 1972-73시즌 유럽리그 최다득점자에게 주어지는 골든슈를 수상하면서 만 31세의 나이에 수상
[2018-19 유러피언 골든슈 포인트 순위]
1. 리오넬 메시(라리가): 32경기 34골 (68포인트) / 2경기 잔여
2. 킬리안 음바페(리그앙): 27경기 30골 (60포인트) / 2경기 잔여
3. 파비오 콸리아렐라(세리에A): 33경기 23골 (46포인트) / 4경기 잔여
이번시즌 골든슈는 메시vs음바페의 2파전이었고 둘 다 2경기 남았고 4골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실상 메시의 6번째 골든슈 수상이 확실시 되는 상황
메시는 1987년 6월 24일생으로 이번시즌 골든슈를 차지하게 된다면 에우제비오와 같은 만 31세지만 유럽리그는 5월에 끝나기 때문에 에우제비오의 경우 만 31세 4개월, 메시의 경우 만 31세 11개월로 메시가 에우제비오를 넘어 최고령 타이틀을 얻게 되는 것
참고로, 역대 최연소 골든슈는 네덜란드 출신의 1962년 11월생 공격수 '빔 키프트'가 1981-82시즌 수상하면서 19세의 나이에 수상.. 유러피언 골든슈 역사상 지금까지도 유일무이한 10대 수상자
유럽리그 최고의 공격수임을 방증하는 골든슈 수상자의 나이대를 본다면 평균 20대 중후반 정도로, 20대 초반~30세정도까지 걸쳐져 있는 편인데, 메시의 경우 3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넘사벽의 득점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32세 이후에도 수상이 가능할 전망
축구계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역대급 공격수들 역시 영원할 수는 없었고 30대 이후에는 기량기 떨어졌지만 메시는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앞으로도 수년은 더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한편, 호날두 역시 2018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차지하면서 만 33세 5개월로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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