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시사인 정희상 기자가 김학의 사건을 파게 된 계기 본문
반응형
시사인 정희상 기자가 14년 봄부터 김학의 사건을 파게 된 계기
당시 김학의 포함 10명의 성접대 리스트가 떠돌아 다녔는데 그 중 3명은 사실이고 7명은 아닌 사람들이었음
그 7명 중 한명이 억울하다고 정희상 기자를 찾아옴..
찾아온 사람은 경기경찰청장을 했던 현 자유한국당 의원 이철규
원주 별장 성접대 사건에서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 검찰 권력 핵심에 있기때문에 자기 죄를 모면하기위해서 엉뚱한 사람을 리스트에 끼워 넣고 자기네들은 빠져 나갔다고 억울함 호소하며 정희상 기자에게 같이 취재해보자 제의.
국정원,청와대,검찰 정보라인에서 리스트에 아닌 사람을 넣고 들어가야 할 사람을 빼서 누구를 보호하려고 엉뚱한 찌라시 뿌림
이철규와 함께 리스트에 허위 포함된 사람 중 이택순,허준영 전 경찰청장도 있음.
리스트에 들어가야 하는데 빠진 사람 - 국정원 간부,군 간부, 박근혜 인수위 간부,재벌 대기업 간부 회장들
이 찌라시가 돌던 시점은 2013년 2월부터였는데 한상대 검찰총장 시절임
나중에 경찰조사에서 윤중천 운전기사가 한상대,윤갑근을 원주 별장으로 모시고 서울에서도 따로 만났다고 진술함.
김학의,한상대,윤갑근의 공통점 - 충주지청장 시절 윤중천과 인연을 맺음
경찰이 원주 별장 압수수색 했을때 한상대 명함도 나왔음.
이런 내용은 당시 4개월동안 수사했던 경찰 수사 기록에 다 들어있고 검찰에 줬는데 덮힘.
반응형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경수사권 조정+특사경, 문재인의 큰그림 (0) | 2019.05.02 |
---|---|
4월 재보궐 선거 예상 (0) | 2019.03.29 |
논란이 많은 박영선 재산 (0) | 2019.03.18 |
버닝썬 취재 오혁진 기자가 올린글 요약 (0) | 2019.03.15 |
팩트체크ㅡ북한의 무리한 요구가 먼저, 미국의 요구는 뒤에 (0) | 2019.03.07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