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불편한 진실

김예령 기자의 변명 ㄷㄷㄷ 먼개소리야 본문

정치

김예령 기자의 변명 ㄷㄷㄷ 먼개소리야

author.k 2019. 1. 11. 19:25
반응형
김예령 기자는 자기소개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앞선 두번의 기자회견에서도 지목받지 못해 사실상 오늘도 지목받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며 “저로서는 (지목받은 게) 뜻밖이라 당황해서 정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소속과 이름을 못 밝힐 이유가 없지 않느냐”며 “저도 고 부대변인이 제 이름과 소속을 밝혀주고 나서야 알았다”고 말했다.

비판의 중심이 된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 기자는 “듣기에 따라 무례하게 해석할 수 있다”면서도 “왜 제가 그런 의도를 가지고 대통령께 질문을 하겠느냐” 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조금 불편하실 수 있으나 최대한 어려운 국민의 여론을 대신해 여쭙고 싶었다”며 “최대한 객관적이고자 하는 것이 기자의 역할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여쭐 수 밖에 없었다” 고 주장했다.


또 “구체적인 질문에 (문 대통령의) 답변이 늘 한결같았기에 그냥 훅 들어간 감은 있다”며 “대통령이 ‘자신있다’고 답변해주길 바라기도 했다. 그런 답을 할 줄 예상치 못했다” 고 털어놨다.


~중략~


김 기자는 자신의 경력을 소개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에도 춘추관에 출입했고 그때부터 쭉 나라를 걱정해 왔다”며 “문 대통령이 취임하셔서 한껏 기대에 부풀었던 사람”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나라와 문 대통령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한 질문 으로, 최대한 부드럽게 순화해서 말씀드렸다고 생각한다” 며 “들으시는 분들에 따라 좋지 않은 감정이 있을 수 있겠다고 여겨지지만 각기 느끼는 게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고 거듭 해명했다.

~중략~

김 기자는 “(최경영 KBS 기자의 비판을)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그 역시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균형을 잃지 않고 기사를 써왔기에 크게 동요되지 않는다” 고 말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