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호날두 훈련 일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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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다 선수들이 힘들어서 기어다니자
호날두가 산토스감독이랑 선수들 다 집합 시킴.
"훈련 받는 태도가 왜들 그 모양이냐"
그때 곤살로 게데스가 손들고 이렇게 말했다고 함
"호날두 우린 이런 훈련 받아 본 적 없고 너무 힘들다.
시합 하기도 전에 다 쓰러질 거 같아요. 훈련량좀 줄여주세요"
호날두가 그 말 듣고 딱 한 마디 함
"니들이 입고 있는 경기복, 신발, 먹고 마시는 어느 것 하나
포르투갈 국민들의 피와 땀이 아닌 게 없다.
겨우 그 정도가 힘들어 편할 걸 찾으려면
축구 선수 하지말고 다른 걸 해라. 나도 즉시 마드리드로 돌아가겠다.
훈련을 게을리 한다는 것은 포르투갈을 배신하는 것이다.
월드컵에서 어느 하나 너희가 만만하게 볼 상대가 있더냐?
힘들더라도 앞만 보고 뛰어라.
그래도 힘들면 가슴에 붙어있는 국기 하나만 생각해라.
넘어지고 실패해도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포르투갈 국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훈련 뿐임을 명심해라
그말을 들은 선수단 전원 다시 일어나 뛰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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