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멸공을 꺼내들자 마자 저들이 황급히 덮으려는 이유 본문
국민의힘에 속해 있는 인물들 대다수는 아직도 색깔론에 젖어 있는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이 만나는 사람들이나 접하는 이야기도 죄다 문정부는 빨갱이 공산당이라는 소리만 듣고 서로 하고 있는 집단이다 보니, 여전히 세상사람들 다수가 빨갱이 색깔논에 반응할 거라 판단했을 겁니다.
근데 박근혜 때도 부정선거 아녔으면 저들이 진 선거였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때 이미 인구피라미드가 그당시 60대이상의 인구가 당시 30~40대 인구에게 밀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미 박근혜 대통령만든 선거때에서 9년이 흘렀습니다. 당시 60대 이상의 인구는 현재 더 줄어들었고, 당시 30~40대였던 인구는 이제 40~50대가 되었습니다.
짤은 2020 인구피라미드 입니다.
30~40대는 박정희의 유신의 세례를 받지 않은 세대. 50대도 유신의 세례를 그나마 적게 받은세대죠.
2020 인구피라미드에서 유신의 세례를 직격으로 받은 60대 이상의 인구비율이 과거에 비해서 현저히 줄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하루가 지나갈수록 그 수는 점점 더 줄어들테고, 그리고 이미 반공이니 멸공이니 하는건 더이상 먹히지 않는 세대가 선거의 가장 많은 인구수를 차지하는 세대가 되어 있습니다.
이미 멸공이란 단어는 구시대의 단어가 되었고, 구태들의 단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저들이 멸공을 말할때 마다 인구피라미드상 국민들의 절대 다수는 국민의 힘이 구태라는 꼰대 이미지가 더해질 뿐입니다.
그리고 현 30~50세대는 못배운 세대가 아니죠. 저들이 멸공이란 단어를 한번 꺼낼때 마다 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 병역문제가 거론되고, 재벌가에서 멸공이란 단어가 나오고 좋아요를 누를때 마다 해당 재벌가의 병역문제가 파해쳐질겁니다.
이런 상황은 재벌가... 즉 자본세력이 절대 원하지 않는 상황이란거죠. 자본세력뿐 아닙니다. 이게 불똥이 튀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각세력들의 병역문제가 다 튀어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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