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벤투호 합류' 손흥민 "저희가 다할 수 있는 게 없어, 팬분들 성원 꼭 필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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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전날(30일) 파주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담금질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9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을 치른 뒤 9월 7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맞붙는다.
손흥민과 황희찬(울버햄튼),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4명은 이날 한국에 입국해 파주 NFC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와 인터뷰에서 "최종 예선은 되게 힘든 여정이 될 것이다. 선수들의 각오가 다부지다. 다들 얼마나 중요한 지 잘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다할 수 있는 것들이 없기 때문에 많은 팬 분들의 성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특별하게 당부한 뒤 "오랜만에 들어온 만큼 경기장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국이 속한 A조에는 '강호' 이란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이 속해 있다. 이 6팀들 중 2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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