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노원 세모녀 살인범 김태현, 뜬금없이 격분하던 아이…무서웠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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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세 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 김태현의 학창 시절 친구였던 A씨는 인터뷰에서 "착한 친구였지만, 장난을 치다가도 갑자기 욕을 하고 화를 냈다"며 "너무 오래전 일이라 정확한 예시를 들 수는 없지만, 그런 부분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연락이 끊긴 친구들에게 '잘 지내냐'라고 메시지를 한 통씩 보내기도 했다"며 "실제로 만나면 '오늘 너희 집에서 잘 수 있냐', '오늘 너희 집 가도 되냐'고 물어 친구들을 부담스럽게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날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김씨를 직접 면담하는 방식으로 조사한다. 프로파일러는 김씨의 범죄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성장배경 등 환경적 요인을 분석하며 범행 전후 상황을 되짚을 계획이다.
경찰은 아울러 면담 조사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는지도 따져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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