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10800원짜리 파스타, 재료 원가는 1377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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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공개한 원가계산법은 최초 구매 단위별로 재료 무게를 재 놓은 뒤, 1인분의 파스타를 만들었을 때 몇 그램(g)이 빠지느냐를 따져보는 것. 남은 재료의 무게를 재면 1인분의 재료양을 알 수 있으니 이를 토대로 판매가를 책정할 수 있다.
파스타가 완성된 후 계산기를 꺼낸 백종원은 미리 전달받은 재료 가격을 구매 무게로 나눠 1g당 가격이 얼마인지 알아봤다. 이후 해당 가격에 사용량을 곱해 파스타 1인분의 원가를 계산한 그는 “10800원짜리 메뉴의 재료 원가가 1377원”이라고 밝혀 사장을 당황케 했다.
백종원은 “식자재 원가율이 10%가 조금 넘는데 사장님이 바가지를 씌웠다는 게 아니라, 몰랐던 것뿐이다. 다른 곳에서 팔고 있는 걸 그대로 갖고 온 것이지 않냐”고 말하며 가격 인하를 고민해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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