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이혼·재혼' 조혜련, "아이들에 선택할 수 없는 결과 준 것 미안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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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20살이 된 조혜련의 아들 김우주가 함께 출연했다.
김우주는 "제가 대학생이 되면서 자취를 하게 됐다. 누나도 알바를 하면서 자취를 하게 됐다"며 엄마 조혜련과 재혼한 남편만 있는 집의 정리를 부탁했다.
그는 "본가에 마지막으로 온 게 작년 추석"이라며 "저랑 누나랑 독립을 하게 되면서 엄마가 정리를 놔버린 것 같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지저분하고 휑한 느낌 때문에 얼마 안 있다가 갔다"며 "부모님이 빈 방을 보면서 서운해 하신다"며 조혜련을 걱정했다.
조혜련은 아이들이 집에서 함께 살 때는 귀찮았지만 독립해서 나가고 나니 허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무기력해진다고 할까. 잔소리 할 사람도 없고 걷는 행동반경도 줄어드니까 너무 휑하다. 남편도 같은 생각이라서 골프 네트를 들여놓고 말씨름도 하고 하니까 좀 낫더라"고 털어놨다.
이후 조혜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모의 문제로 아이들은 편모와 살게 됐잖나"라며 "아이들이 선택할 수 없는 결과를 준 게 너무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조혜련은 1998년 전 남편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2년 뒤 2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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