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조국 "아연하고 아득한 상황이지만...""1심 재판부가 모두 배척해번린 증거, 항소심서 다툴 것" 본문
반응형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25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구속수감후 SNS에 두번째 글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청천벽력 같은 12월 23일 선고 직후 정경심 교수의 변호인단은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라며 "형량에 대해서는 물론, 정 교수와 변호인단은 1심 재판부가 모두 배척해버린 증거와 법리 의견에 대하여 항소심에서 다툴 것"이라고 그간 경과를 전했다.
이어 "저와의 ‘공모’ 부분에 대한 소명 역시 모두 배척되었는데, 이는 제 재판부에서 다툴 것"이라며 자신은 공모한 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아연하고 아득한 상황이지만, 저는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라는 대원칙과 사법부의 역할을 믿고자 합니다"라며 향후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호소했다.
반응형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진애, 서울시장 출마. 김의겸, 의원직 승계 (0) | 2020.12.28 |
---|---|
임종석 "검찰·법원, 선민의식과 기득권 냄새…할일 찾아야겠다" (0) | 2020.12.26 |
김진애 의원 트윗.jpg ㅎㄷㄷ (0) | 2020.12.25 |
짜장 왈 "대통령 둘을 감옥에 보냈고 대법원장도 구속시켰는데 문재인이라고 구속시키지 못 할 이유가 뭐냐?"라고 했다던데 (0) | 2020.12.25 |
오늘 이이제이 방송에서 가장 공감했던 부분.txt (0) | 2020.12.2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