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부동산 때문에 이 난리인게 좀 안타깝습니다.

지금 나라 전체가 부동산 때문에 서로 물고 뜯고 난리인데 이게 참 안타깝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코로나 때문에 나라 경제 파탄에 실업률 치솟고 사망자수 속출하고 난리자나요.
우리나라도 정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사전에 미리 준비 안했으면 분명 사단 났을텐데 그랬다면 지금처럼 부동산 가지고 난리였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마 예전 신종플루때나 메르스때보다 더 패닉 상태에 빠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고, 전 정부였으면 분명 일본처럼 숨기기 바쁘다가 나중에 수습불가 상태가 되고 결국 봉쇄하거나 했을텐데 그랬다면 그 상황에서 부동산이 중요한 문제일까요?

정말 정치에 관심없다가 이명박 때 관심가지게 된 이후로 정치가 나의 삶의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는걸 몸소 체감하고 있는데요.
뭐 하나 쉬운게 없는거 같습니다.
정말 전세계적으로 이렇게까지 잘 코로나 막으면서 경제까지 챙기는 나라가 없는데 이젠 국민들이 별로 코로나에 대해 안이해진거 같습니다.
주변에서 확진자 알림이 자주 온다고 그냥 알림 꺼버리는 사람들도 많아졌구요.

그나마 정말 이런 세계적인 난리속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계신게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등 해야할게 수두룩 하지만 꼼수하나 없이 정공법으로 뚜벅뚜벅 걸어가시다 보니 답답함이 느껴질때도 있지만 결국 적폐들은 무릎을 꿇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시간에 대동법 배울때는 별로 와닿지 않았는데 당시 양반과 지주들의 반대로 인해 실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데 100년이 걸렸다는걸 보면 정말 개혁이라는건 쉬운게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정책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에게 불이익이 있는 정책을 시행하더라도 현 정부를 믿고 끝까지 지지해 주려고 합니다.
아무리 현 정부가 마음에 안들어도 왜구들을 지지할 수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