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유착 녹취록 사건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유시민 작가 심정 장난아니겠네요

워낙에 정치 공작엔 신물이 난 사람이기도 하고, 주군이 그렇게 돌아가시는걸 본 사람이기도 하지만

예전엔 그냥 막연하게 물증은 없었지만, 정작 녹취록이 밝혀졌음 상황은 틀리죠.

어렴풋이 있었거니 하는거랑 음성, 문서로 주고받은걸 본 당사자는 진짜 아찔할겁니다.

더군다나 징역 살이까지 계산해서 작업친게 걸린건데..

유작가가 모든방송을 다 접은 이유가 여러 이유도 있겠지만
이 검언유착 사건도 한몫했을겁니다.

보통 맨탈 아니면 다시 정치 평론 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전 그냥 그만 소환하고 좋아하는 낚시나 하고 지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