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 위해 입시 공부 중이라는 유튜버 노잼봇 근황

유튜버 노잼봇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노잼봇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랜만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잼봇은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몸조리 정말 잘 하셨으면 좋겠다"며 "너무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었는데 그동안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노잼봇은 "많은 분들이 제 근황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텐데 저에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최근에 동생이 전역을 해서 동생이랑 좋은 시간도 보냈고 지금 이 젊은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 사진작가분들이랑 같이 작업도 진행하고 있고 대학에 진학을 하고 싶어서 입시 공부도 하고 있다"며 "이렇게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이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공부 콘텐츠를 진행해달라고 요구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당분간은 스터디 위드 미를 업로드할 계획은 없다"며 "다만 저를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일주일에 한 번 ASMR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노잼봇은 2017년 6월 유튜브를 처음 시작했다. 이후 2018년 5월 잘생긴 외모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의무경찰로 입대해 인천중부경찰서에서 군 복무한 노잼봇은 2017년 전역 후 순경 시험을 준비했다. 하지만 2018년 시험에 탈락한 뒤 경찰공무원의 꿈을 잠시 미루고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전향했다.

이후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한 노잼봇은 지난 1월 바디 프로필을 공개하며 자신의 키가 176.8cm까지 자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