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언젠간 눈물의 기자회견할 것 같지않아요?

무릎꿇고 울면서 자식의 죄를 대신 사죄하는

 

아비의 모습으로 나타날 것 같은데...

 

그러고나면 포장은 언론이 기똥차게 해줄거구요.

 

(안철수 포장해주던 것 보면 그 이상도 충분히 예상되지요..)

 

저쪽에도 뭔가 이미지 쇄신이 필요한데

 

(지들 나름) 세련되고 신선한 이미지의 홍정욱을 내세우지 않을까 싶어서요.

 

딸문제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예요.

 

오세후니나 안철수는 신선한 느낌이 이제 없고...

 

제가 구미가 고향이라 그쪽 어르신들 반응을 잘 아는데요,

 

저쪽 대권주자중에서는 그나마 홍준표가 제일 인기 있고 이미지좋아요.

 

뭔가 스캔들 크게 없고 고집 있게 보수를 지키는 이미지랄까.

 

윤석렬은 그냥 카드 중 하나로 쓸 것 같고

 

결국 홍준표랑 홍정욱 둘이 붙게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