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가장 좋아하는 오뚜기 제품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오뚜기 그룹 3세로 알려진 함연지가 가장 좋아하는 오뚜기 제품을 꼽았다.

26일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함연지는 오뚜기 제품들 중 알려지지 않은 레어아이템을 소개했다.

함연지는 개인취향에 맞는 오뚜기 만두, 스프, 브리또, 채소 라면, 과자 등을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생소할 수 있는 채소라면에 대해 “된장 베이스로 10가지 채소가 들어간 라면”이라 소개했다.

이어 함영준 회장에 따르면 채소라면은 “동남아 라면 시장의 1/3이 채소라면이라더라. 채소 라면의 시장의 가능성과 더불어 기존 제품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출시됐다. 첫 번째 시도가 미역국 라면이며 함연지가 소개한 채소라면이 두 번째다. 채소라면은 영국 비건 협회에서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함연지는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동갑내기 남편 김재우 씨와 6년 간에 열애 후 결혼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맛남의 광장’에서 오뚜기 함영진 회장에게 키다리 아저씨로서 도움을 요청하면서 오뚜기 일가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완도 다시마 재고를 활용하기 위해 백종원이 연락하자, 함영진 회장은 다시마가 들어가는 라면 제품에 2개씩 넣는 한정판 출시를 제안하며 콜라보가 성사됐다.

이후 함회장의 딸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