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초여름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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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기상청에 말에 의하면 모스크바의 17일 오후 기온은 한때 섭씨 영상 31.4도까지 올라가 지난 1892년에 세워진 같은 날 최고 기온 기록을 깼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128년 만의 최고 더위 기록이 세워진 것입니다.
이는 러시아에서 1800년대 말부터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6월 17일 기온으론 최고 기록입니다. 이상 고온 현상으로 모스크바와 인근 모스크바주에는 5등급 날씨 위험 경보 가운데 최악 바로 아래 등급인 오렌지색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2~3일 동안 모스크바와 인근 지역의 기온이 섭씨 30~32도까지 올라가는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겨울이 유난히 긴 동토의 땅으로 알려진 러시아에서도 6~8월엔 더운 여름이 찾아와 낮 기온이 30도 넘게 올라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초여름인 6월 기온이 30도를 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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