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n번방 운영자 와치맨은 이미 지난해에 잡혔다고 합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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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여성을 노예화 해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이 비밀방의 3대 운영자로 꼽히는 일명 '와치맨(watchman‧텔레그램 닉네임)'이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23일 뒤늦게 확인됐다.
와치맨은 n번방 창시자인 '갓갓'으로부터 방을 물려받아 운영한 인물이자, 박사방을 운영한 '박사' 조모씨보다 이 바닥에서 먼저 이름을 떨친 이로 알려져 있다. 와치맨과 박사 등 핵심인물을 검거한 경찰은 이제 '갓갓'으로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
이날 경찰청 등에 따르면 텔레그램에서 와치맨으로 불린 n번방 사건 핵심 피의자는 이미 지난해 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검거돼 구속됐다.
와치맨은 지난해 2월 갓갓으로부터 n번방을 넘겨받아 운영하다가 돌연 자취를 감춰 행방에 물음표가 붙었던 인물이다. 그는 따로 블로그를 개설해 n번방에서 공유되는 불법 성착취물을 홍보하는 식으로 회원을 끌어들이는 데 일조하면서 영향력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텔레그램에서 '(감)시자님'으로 통했던 그는 갓갓의 홍보 매니저 역할을 하다가 운영까지 맡게된 것으로 보인다. 갓갓이 텔레그램을 떠나면서 매니저격이었던 와치맨과 인터뷰를 나눴다는 내용도 보도된 바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혹이 드는군요.
그럼 이미 검경은 n번방 사건을 알고있었단 소리인듯 한데..
왜 여태 조용하다가 지금 크게 흘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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