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인 입국 금지 모자라 현지 식당에도…"한국인 출입 금지"

국내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현지 식당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식당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함께 첨부된 사진에는 일본 현지 식당에 붙은 공지 내용이 담겼다. 한 식당은 "본 음식점은 중국산과 한국산 식재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또 다른 일본 식당 역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중국인과 한국인의 출입을 금지합니다"라며 한국인을 비롯해 중국인들의 출입을 막겠다고 밝혔다.

 

 

앞서 6일 일본은 한국에서 들어온 입국자에 대해 14일간 대기할 것과 무비자 입국 금지, 입국금지 지역 확대 등의 강화된 입국 제한조치를 발표했다. 외교부는 이를 '한국인 입국거부'로 규정했다.

 

이에 10일 청와대는 일본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사전 협의나 통보 없는 일방적 발표"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응 안가(파울**)", "진짜 쟤네는 주제를 몰라(닉첸***)", "가는 사람도 없는데 왜 적냐(모쿠*)", "라고 방사능 피복자가 말했습니다(이빠****)", "얼릉 방사능 먹고 죽어(la***)", "저런 취급 받고도 가면 진짜 개돼지다(나는***)", "우리나라처럼 제대로 검사하고 확진자수 투명하게 공개하는게 좋은거란다~ 멍청해서 하는 짓이 아베랑 똑같네(스듀***)", "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아 뭐래냐 쟤네(tang***)", "하여간 주제도 모르고 나대는건 세계 1등임 스고이니뽄~~(지*)", "속국이 말이 많아(고로록***)", "안적어놔도 되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사람도 없을거 같아서 ㅋ(들**)", "후쿠시마산쓰니? ㅎㅎ 다먹어라 느네가(모니카***)"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