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칠곡 장애인시설서 22명 무더기 감염 '신천지 교인 아들' 입소자 통해 감염된듯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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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모두 22명이 코로나19에 걸리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북 칠곡 가산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밀알사랑의집의 입소자와 직원 등 22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는 입소자 12명, 직원 5명, 근로장애인 5명 등이다
이 시설에는 입소자 30명, 근로장애인 11명, 직원 28명 등 총 69명이 생활하고 있다.
입소자 A씨(46)는 장염증세로 대구 칠곡가톨릭병원에 입원했다가 23일 오후 11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해당시설의 69명 전체를 상대로 한 검사에서 무더기로 감염자가 나왔다.
칠곡군에 따르면 A씨와 같은 방을 썼던 입소자 B씨가 전파 매개체로 추정되고 있다. B씨는 어머니가 신천지 대구교회 소속 신도로,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대구 동구에 있는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냈고, 이후 시설로 복귀했다.
칠곡군은 밀알사랑의집을 폐쇄하고 음성 결과가 나온 47명은 시설에 격리 조치했다.
칠곡에서는 칠곡경북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68세의 여성 환자가 이날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하는 등 감염자가 속출해 초비상이 걸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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