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신천지 신도 1,261명 유증상, 710명 연락두절" 대구시 "확진자 70명 늘어. 대다수가 신천지 관련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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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전수조사 결과, 1천261명이 코로나91 의심 증상이 있다고 답했으며 710명은 연락두절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신천지발(發) 감염이 더욱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어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신천지 대구교회 조사대상 9천336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완료되었다"며 "이 중 증상이 의심된다고 답한 인원은 1천261명(13.5%)"이라고 밝혔다.
채 부시장은 이어 "현재 전화 통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인원은 710명(7.6%)"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심증상자 1천261명을 우선으로 해서 이미 검체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에 중앙정부에서 지원된 공중보건의 51명 중 40명을 특별히 배정해서 신속히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대구에서는 확진자 70명이 증가했다"며 "신규 발생한 70명 확진자 대다수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감염자로 추정된다. 확진된 중학생의 경우 부모와 함께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고, 대구시 소속 공무원 2명도 신천지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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