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평소 인성이 드러난다..." 레버쿠젠 시절 '손흥민을 지도했던 감독'이 말하는 "아무도 손흥민을 비난하지 않는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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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즈베즈다 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첫 골 직후 고메스를 향한 사과 세레머니까지 펼쳤다.
많은 해외 팬들과 관계자들이 리스펙을 보냈다.
평소 인성이 중요한 이유다.
현지 해설진은 "멀티골보다 감동적인 세레머니"라며 극찬했다.
사실 오늘 경기 전에도 손흥민을 비난하기보단 감싸는 여론이 많았다.
이에 대해 과거 손흥민을 지도했던 전 레버쿠젠 감독 슈미트가 입을 열었다.
디 애슬래틱과 인터뷰서 손흥민을 언급했다.
"레버쿠젠 시절 항상 동료들을 행복하게 했다."
"진지할 땐 진지할 줄 알았다."
"반대로 즐거운 상황에선 항상 유머러스했다.
"동료들에게 웃음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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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손흥민과 대화할 때면 늘 행복했다."
"축구장에서 그는 매 순간을 즐긴다."
"누구에게나 적극적이며, 클럽 모든 사람들이 손흥민을 사랑했다."
"특히 선수들도 그를 매우 따랐다."
"손흥민은 언제나 적극적이고 성실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는 언제나 승리를 위해 경기에 나선다."
"하지만 언제나 페어플레이를 기반으로 존중받는 플레이만을 한다."
"그는 내가 가장 아끼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단지 뛰어난 선수를 넘어 인성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그에게 비난하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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