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썰 푸는 조국, 사노맹 논란에 "청년 조국, 미흡···하지만 뜨거운 심장 있었다" 본문
반응형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사건 연루 논란과 관련해 “20대 청년 조국, 부족하고 미흡했다. 그러나 뜨거운 심장이 있었기 때문에 국민의 아픔과 같이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사노맹 논란에 대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야권의 공세가 거세지자 이날 출근길에 입을 연 것으로 보인다.
조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장관 후보자가 되고 나니 과거 독재정권에 맞서고 경제민주화를 추구했던 저의 1991년 활동이 2019년에 소환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28년 전 그 활동을 한 번도 숨긴 적이 없다. 자랑스러워하지도 않고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며 “향후 비가 오면 빗길을 걷겠다. 눈이 오면 눈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불매운동의 뚜렷한 '효과' 요약 및 정리 (0) | 2019.08.18 |
---|---|
17년 5월 11일 야후재팬(문재인 당선) 반응.txt (0) | 2019.08.15 |
조국 "사노맹 활동, 한 번도 숨긴 적이 없고 자랑스러워하지도 않고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 입장 표명 (0) | 2019.08.14 |
와 김성태 진짜 대단하네요ㅋㅋㅋㅋㅋ (0) | 2019.08.13 |
역대급 조국 "사노맹 사건 할 말 많다. 인사청문회서 답하겠다" (0) | 2019.08.1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