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불편한 진실

정미경 발언 “세월호 한척으로 이긴 문대통령”…웃음 터뜨린 나경원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본문

정치

정미경 발언 “세월호 한척으로 이긴 문대통령”…웃음 터뜨린 나경원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author.k 2019. 7. 15. 15:50
반응형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일본의 경제 도발 사태에도 세월호를 비꼬듯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미경 최고위원의 해당 발언에 당 지도부는 웃음을 터뜨렸다. 

정 최고위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남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순신 장군을 이야기하며 12척의 배로 지켰다고 했다”며 “댓글 중 눈에 띄는 글이 있어 소개한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어찌보면 (이순신 장군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낫다더라. 세월호 한 척 가지고 이겼다”고 댓글을 언급했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지도부 일부는 웃음을 터뜨렸다. 

정 최고위원은 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아베 편드는 듯한 발언을 하는 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생각해봐야 한다, 동경으로 이사를 가시든가” 발언 기사에 대한 댓글도 소개했다.


정 최고위원은 “‘너(유 이사장)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편만 들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지, 그러면 평양으로 가야지’라는 댓글도 있다, 지금껏 문 대통령이 일본을 개무시해왔으니 일본 입장에서 저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최고위원은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문재인 대통령이 싼 배설물은 문 대통령이 치우시는 게 맞지 않나”라며 “아베가 싼 배설물은 아베가 치워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이게 제 정답이다”라고 막말을 쏟아했다. 

회의를 마친 직후 나경원 원내대표는 기자들의 ‘정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자세히 못 들었다”고 답했다. 

황교안 대표도 ‘정 최고위원의 발언이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느냐’는 질문에 “정 최고위원이 충분히 다 말했으니 그리 이해해달라”며 즉답을 피했다. 

해당 발언에 네티즌들은 “우와~ 할 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는데 이건 너무 나갔네”(holl****), “죽어간 300명의 어린 영혼을 한번이라도 추모하는 마음을 가졌다면 저러지 못할 텐데”(바**), “세월호가 저들한테는 웃음거리네”(두***), “인터넷 댓글을 읽은 것뿐이라고 할 테고 웃었지만 잘 몰랐다고 할 테지. 더럽고 추악하다”(계란*****), “국민의 아픔이 너희들은 웃음거리냐?? 정말 소름 돋고 너희들 정말”(ong****) 등의 반응들을 쏟아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