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이해찬 "국회 방북단 구성하자", 정동영-이정미 "찬성"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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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국회 차원의 방북단 구성을 재차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5당 대표 오찬 간담회에서 "어제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동시에 열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마련됐다"며 "세기의 만남이라 할 만큼 감동적인 장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면서 "여야 5개 정당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아가길 염원한다"며 "국회 차원의 방북단을 구성해서 남북 국회회담, 한반도 비핵화, 대북인도적지원,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전적으로 환영하고 찬동한다"며 "5천만 주권자를 대표하는 국회가 지난 2년간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것을 생각하면 부끄럽기 짝이 없다. 이 대표가 제안한 평양 방문단 문제가 심도 있게 논의되길 바란다"고 찬성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어제 판문점에서 세기의 만남이 있었고 국회가 항구적 평화를 만들어가는데 어떤 역할을 해야할 지 우리 스스로 고민해야 할때"라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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